마음을 다스려라

가슴이 따뜻해지는 것,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그 어떠한 미사어구 보다 그 어떠한 부와 명예보다 어쩌면, 지금의 나를 있게 했던, 어머니의 그 마음이 아닐까요? ❰ 아들아. 내 사랑하는 아들아 결혼할 때 부모 모시겠다는 여자 택하지 마라 너는 엄마랑 살고 싶겠지만, 엄마는 이제 너를 벗어나 엄마가 아닌 인간으로 살고 싶단다 엄마한테 효도하는 며느리를 원하지 마라 네 효도는 너 잘사는 걸로 족하거늘 네 아내가 엄마 흉을 보면, 네가 속상한 거, 충분히 이해한다. 그러나 그걸, 엄마한테 옮기지 마라. 엄마도 사람인데 알면 기분이 좋겠느냐. 모르는 게 약이란 걸, 백 번 곱씹고 엄마한테 옮기지 마라. 내 사랑하는 아들아 나는 널 배고, 낳고, 키우느라 평생을 바쳤거늘 널 위해선 당장 죽어도 서운한 게 없겠거늘..

생각만으로도 가슴 한켠이 따스해지는 사람. 생각만으로도 가슴 한켠이 아려오는 사람.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당신은 생각만으로도 마음에 따스한 온기를 머금을수 있고 가슴을 움켜쥐는 듯이 아려오는 사람이 있나요? 오늘은 그런 사람이 생각나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당신과 나의 생각 나누기, 30번째 이야기. 시작해 보겠습니다. 눈물없이는 들을수 없는 어떤 모녀 이야기 "민연아 빨리 일어나, 학교 가야지.." 엄마의 자명소리에 눈을 떴다. 늘 그랬다는 듯 나의 시선은 유리깨진 낡은 시계를 향해 있었다. 시간을 보고 나는 인상부터 찌푸리고 언성을 높혔다. "왜 지금 깨워줬어!!! 아우 짜증나!! 쾅.." 방문소리가 세게 울려 퍼졌다. 주섬주섬 교복을 입고 나가려고 하였다. 그런데 그때 엄마의 목소리..